[Fun] 다시보는 무한도전 재밌는편 - 농촌특집 / 괜찮아유 ①

Easy & Fun

 

By E·R

 

[ 다시보는 무한도전 재밌는 편 - 농촌특집 / 괜찮아유 ① ]
 

 

[ 대한민국 평균이하의 모임 ] 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시작된 무한도전. 2005년도 1기 무모한 도전을 시작으로 벌써 8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사실 이 쯤이면 지칠만도 한데 항상 변화를 시도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출연진과 제작진들. 항상 건강한 웃음으로 자극을 주는 멋진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예전부터 무도를 주제로 포스팅을 써볼려고 했었는데 여차저차하다보니 이제야 글을 작성하게 되네요.

무도는 매 번 특집의 형식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소위 레전드라 불리는 재밌는 편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어떤 편을 골라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최근이 아닌

시간이 좀 지난 방송분 중에서 다같이 가볍게 보고 즐길 수 있는 편들로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선택된 첫 번째는~! 

 

 

[ 무한도전  괜찮아유 ] 편으로 낙찰~!!

 

무한도전 시즌3에서 방영되었던 농촌체험특집에서 100% 무대본으로 진행되었던 콩트이다.

방송날짜가 2006년 10월 28일, 대략..7년전에 방송되었으니...ㅎㄷㄷ..시간이 참 빠르다!

 

이때에는 간간히 무한뉴스라는 코너가 진행되었는데 도중에 유느님이 먼저 추억의 콩트인

괜찮아유를 해보자는 제안을 하게되고..

 

결국 대본없어도 괜찮아유~하며 콩트는 시작이 된다.

이런 무도의 무대뽀 정신! 넘 좋다!

 

유느님을 시작으로 명수옹에게 멤버들의 칭찬세례가 쏟아진다.

칭찬에 쑥쓰러워하는 명수옹에게 이제 공격이 시작이 되는데~ㅋㅋ

 

농사는 손대기만해도 대풍인디...자식농사는..그냥 참..

막내는 범죄 용의자로 .. ? ㅋㅋ

 

명수아버지 화난거 아니여?  괜찮여~~~~

 

결국 괜찮지 못한 명수옹은 밥상엎기 신공을 시전 !

이렇게 명수옹 타임이 지나가고 바로 유느님이 도마에 오르게 된다. ㅋㅋ

 

이 시기가 마봉춘이라는 역할로 목소리만 출연했엇던 나경은 아나운서와 교제설이 알려졌던 시점입니다.

현재는 득남하시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계시죠 ^^.

 

먼저 한번 당했던 명수옹의 공격!

유느님은 유드리있게 받아치고~ 괜찮혀~밭 좋아하는게 뭐가 죄여~

 

생각보다 잘 버티는 유느님에게 명수옹이 비장의 카드를 꺼내듭니다.

 역시 밥상엎기가 한 번 나와줘야지!!

 

 즐거워하는 명수옹 ㅋㅋ

 

이 뒷부분에도 내용이 조금 더 있긴하지만 직접 보시는 것이 더 나을꺼 같네요.

 

 

참..리뷰를 쓰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유느님과 명수옹의 내공이 대단합니다.

사전 약속없이 진행되었던 콩트로 이렇게 빅재미를 만들어내다니..짝짝짝!

 

사실 이 편을 선택한 것은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한바탕 시원하고 웃고나면 

나도 [ 그려~괜찮여~~잘되겄지~]하며 마음의 여유를 조금은 되찮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시 편안하게 내일을 준비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다시보고 있지만 너무나 유쾌하고 즐거워진다.

 

 

요즘 연일 폭염으로 불쾌지수도 높고 짜증도 많이나실텐데

한 번 보시고 기분전환 되셨으면 좋겠네요^^

" 더워도 괜찮여~조금있으면 겨울오겄지~~ 안그려? "

 

 

다시보는 무한도전 재밌는편 - 무한도전 괜찮아유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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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농촌특집 다시보기 영상 추가!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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