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추천/리뷰] 하안고양이를 해야하는 네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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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R

 

 

 

[스마트폰 게임추천/리뷰] 하안고양이를 해야하는 네 가지 이유

 

               

게임명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제작사	코로프라
유통사	코로프라
출시일	일본 : 2014년 7월 14일, (iOS)7월 25일  대한민국 : 2014년 10월 16일
장르	액션 RPG
플랫폼	iOS / 안드로이드

 (출처: 엔하 미러)

 

오늘은 제가 즐겨하고 있는 폰게임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를 추천, 리뷰 해보고자 합니다.

제작사는 코로프라라는 일본 회사로서, 14년 7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0월 중순에 출시되었군요.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서 솔직하게 게임의 추천요소와 아쉬운 점 등을 적어 보겠습니다.   

그럼 우선 당신이 하얀고양이를 해야하는 네 가지 이유를 알아봅시다.

1. 스태미너 시스템이 없다.

 

하얀고양이의 장르는 액션 RPG 입니다. 알피지 게임의 가장 큰 재미는 역시나 

캐릭터의 래벨업과 장비 업그레이드라는 성장요소겠죠.

 여타 양산형 RPG 폰게임들은 일명 스텍자원 시스템, 

즉 스태미너 시스템이 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때문에 자신이 게임을 하고 싶더라도 스테미너 또는 던젼 입장권 제한에 걸려

강제로 게임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많죠.

그러나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는 스태미너 시스템이 없습니다.

즉,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계속해서 게임을 할 수 있고, 

하기 싫으면 아쉬움 없이 한동안 게임을 쉴 수 있습니다.

게임플레이를 남은 스태미너가 좌지우지 하지 않죠.

(하드유저는 강력한 파밍도 가능하고 라이트 유저 또한 부담없이 할 수 있음)

 양산형 게임들의 스테미너 시스템에 신물이 나셨던 분들이라면

분명 색다르게 다가갈 요소입니다.

2. 컨트롤의 재미를 느껴라. 오토시스템 베제!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beOHaQ6T9GY

작성자: 시로네코) 

  위 영상은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하얀고양이 멀티플레이 영상입니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두번째 특징은 과감하게 오토플레이를 배제했다는 점입니다.

 무적판정이 있는 구르기와 액션스킬, 그리고 평타캔슬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던젼을 헤쳐나가야 하므로 유저의 컨트롤이 매우 중요합니다.

캐릭터가 아무리 좋아도 컨트롤이 안따라가면.........

(하얀고양이의 별명이 폰게임판 몬스터헌터!?)

오토플레이 시스템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고 장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너무 많은 게임들이 채택하고 있는 시스템인지라

오토시스템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겁니다.

3. 현금결제는 유저의 선택으로 

하얀고양이 역시 현금으로 살 수 있는 '쥬얼'이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 쥬얼로 캐릭터와 무기를 뽑는 방식은 여타 다른 게임과 같습니다.

(캐릭터와 무기는 1성부터 4성까지 존재)

그러나 꼭 4성 캐릭터와 무기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애정을 가지고 잘 키운다면

충분히 모든 컨텐츠를 소화가능합니다.

(잘키운 3성캐릭은 4성캐릭터 못지 않죠. 

위 스샷의 더글라스라는 4성 검사는 이벤트로 무료 획득했습니다 ㅋ)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며 던젼을 깨거나, 이벤트 미션, 그리고 협동 플레이까지

모두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쥬얼도 넉넉하게 주는 편이라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게임을 재밌게 즐기고 있다면 현금결제는 자신의 선택으로!

  

 

 4. 그외 자잘한 것들

 각각의 스토리로 엮여있는 수많은 캐릭터들과 세계관 역시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개최되는 이벤트 미션들 또한  콘테츠와 쥬얼을 공급해주고요.

 

유저의 눈으로 장점은 위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하얀고양이가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 업데이트 전까지는 파티플레이가 불편했었고 

(현재는 랜덤매칭 시스템 업뎃으로 어느정도 해결됨)

구형 스마트폰으로 게임하시는 분들은 렉현상으로 인해

조금 답답함을 느끼실 수도 있을 거 같군요.

또한 유저가 게임을 하드하게 즐길지 라이트하게 즐길지는 자유지만,

개최되는 고급 이벤트들은 어느정도 노가다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태미너와  오토시스템으로 도배된

양산형 게임들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지레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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