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 미세먼지와 황사 제대로 알기
EasyReport
By E·R
[미세먼지와 황사] 미세먼지와 황사 제대로 알기 ①
요즘 거의 매일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한
뉴스가 나오는 거 같은데요. 최근에 미세먼지경보도
발생했었던 적이 있었죠? 그때 정말 저희 집 공기청정기가
하루종일 돌아가더라구요.
전 그래서 공기청정기가 고장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희 집뿐만이 아니라 다른 집들도
하루종일 공기청정기가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접했답니다.
예전에는 뿌연하늘을 보면
아 황사네! 황사가 왔어!!
귀여운 민율이^^
요즘에는 미세먼지다, 초미세먼지다해서
뭔가 용어도 어려워지고 복잡해져서 한 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려고 합니다.
먼저 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의 먼지를 말하며
환경법령에서는 보통 PM10으로 표기하고 부른다.
보통 화석연료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며
이 미세먼지가 위험한 것은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크게는 피부질환이나
안구까지도 손상시킬 수 있기때문이다.
사실이에유~사실이에유~~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해보도록하자.
미세먼지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름이 10㎛ 이하의 먼지를
말하는데 그렇다면 ㎛ 은 어느정도의 단위일까?
예전에는 미크론이라고 불렸던 단위인데
현재는 마이크로미터로 사용되고 있으며
1㎛ (1마이크로미터)은 1미터의 100만분의 1크기라고 한다.
1미터=100센티=1000미리로 환산되니깐!
1미리의 1000분의 1크기이다!
헉헉..안돌아가는 머리에서 쥐가 날려고하네요.
보통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가 100㎛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오늘 알아보는 미세먼지는 지름이 10㎛이니
머리카락보다 지름이 1/10정도로 작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보통 100㎛ 전후가 인간의 시력으로 볼 수 있는 한계라고하니
미세먼지는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지않는다고 봐야겠다.
요렇게 작고 유해한 입자들이 피부에 각막, 폐에 세포깊숙이
침투해 들어가는 것이니 정말 위험하고 무섭다는 것입니다.
미세먼지로 꽉 찬 도심 ㅎㄷㄷ
이제 미세먼지에 대한 부분은 이야기가
정리되었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초미세먼지(PM2.5) 으로
따로 분류가 되는 고위험군 먼지가 있다!
ㅠㅠ
초미세먼지와 황사는 2편에 이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미세먼지나 황사가 있는 날에는
꼭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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